Motor 구동 방식

Motor 구동 방식

 

1) D.O.L (Direct On Line)
   - 3상일 경우 6개의 선 중 3개로 구동함. 초기 전류가 많이 들어가며 소형일 때 주로 사용합니다.
   - 직접 기동이라는 것은 실은 기동 방식이 아니고, 그냥 스위치를 넣고 돌리는 것입니다.
 
2) Y-△
   - 모든 선을 모두 사용하며 대용량에 사용 (단자가 2개가 되어야함)
   - 주로 소용량 3상 모타(2 KW ㅡ6 KW정도)에 사용하며 값도 저렴함

3) Reactor : 대용량 사용
   - 주로 중용량 3상 모터에(5KWㅡ12KW정도) 사용하며 중간 정도 비용

4) SMC (Soft Start ) :
   - 대용량일(200 ~ 300%) 경우 초기에 들어가는 전류를 감압해서 초기 기동시킴

5)  인버터기동/컨버터기동
   - 대용량 모터에 사용하며, 소용량도 속도 제어등 필요 할때 사용하며, 고가임


DOL type 외의 다른 기동 방식을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터는 기동시에 단상모타는 4배~9배, 삼상모터는 2배~5배 정도의 기동 전류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기동전류를 줄이려고 상기 기동방식을 쓰는겁니다.

기동 전류가 커지면 다음과 같은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1.기동 전류가 커지면 우선 차단기가 내려 가서 차단기를 큰 용량으로 바꾸어야 하고, 차단기 용량이 큰 관계로 실제 과부하 시 모터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또한 차단기 교체로 비용이 발생 합니다ㅡ차단기도 용량이 크면  고가 임)

2. 전기요금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율이라는게 잇는데 기동 전류가 크면 역률이 나빠져서 전기 요금이  나오게 됩니다.

(스타팅은 전기요금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초기 기동전류가 보통 6배라 절연유지 및 케이블 사이즈 등 때문에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YD기동이나 인버터등은 상당한 고가 및 발열량이 많아 부대설비 증가 등 이유로 DOL을 많이 사용합니다.)

 

3.  모터에도 무리가 가서 모타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런데 기동 방식은 모터의 용량이나 모터의 용도, 모터의  컨트롤 등을 감안 해서 선정합니다.
하지만, 위의 기동방식들은 Project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Project specification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위의 기동방식들을 적용한다 해서 모터에 추가적으로 납품해야할 Part는 없습니다.

단, 전기쪽에서는 기동방식에 따라서 Panel 등을 MCC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Reactor나 Soft starter type 등)
결국  기동시에만 말그대로 기동 방식이 필요하고 작동시에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Y 결선은 기동시 사용하고(속도가느림 ㅡ전류는 적게 흐름) 작동시에는 델타방식(정격속도 ㅡ정격전류가 흐름)을 사용합니다.